블로그 통누락 복구 실화 블덱스 셀프모아로 3일 만에 되살린 후기
하루아침에 블로그 유입이 0이 되어 당황하셨나요? 저도 겪었습니다. 통누락 증상부터 확인 방법, 블덱스와 셀프모아를 활용한 복구 과정까지 직접 실행한 방법을 공유합니다. 키워드 최적화, 수집 재요청 팁, 노출 회복 후 유지 전략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같은 고민 중이라면 꼭 읽어보세요.
블로그 유입이 0으로? "통누락" 그날의 충격
그날 아침, 평소처럼 네이버 애널리틱스를 열어보던 중 저는 이상한 기운을 느꼈습니다. 매일 200~300의 꾸준한 유입이 있던 블로그가 갑자기 '0'을 기록한 겁니다. 혹시나 해서 블로그 글 제목을 검색해봤지만, 아무 결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제서야 깨달았죠. 네이버 블로그 통누락이 찾아왔다는 것을요.
'통누락'은 말 그대로 블로그 전체 글이 네이버 검색에서 사라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단순히 유입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검색 자체가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저는 약 30개 가까운 포스트가 동시에 사라졌고, 원인도 알 수 없는 상황에 한동안 멘붕에 빠졌습니다.
블덱스(Bldex)로 블로그 건강 상태를 체크하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블덱스를 열어보았습니다. 블덱스는 블로그 지수, 즉 네이버로부터의 '신뢰도'를 수치화해서 보여주는 무료 분석 툴입니다.
블로그 주소만 입력하면 최근 작성한 글들의 노출 상태, 주간 검색량 추이, 지수 변화까지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확인해본 순간 소름이 돋았습니다.
📉 지수 그래프가 어느 날을 기점으로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던 것입니다.
🔍 최근 글 10개 중 8개가 노출되지 않고 있었고, 신뢰 점수도 뚝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네이버가 제 블로그를 저품질로 분류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 통누락을 진단하기에 블덱스만한 툴이 없다는 걸 그때 처음 느꼈죠.
🔗 블덱스 바로가기: https://bldex.net
셀프모아(Selfmoa)로 30개 글 누락 확인 및 복구 시도
블덱스로 통누락 사실을 확인했다면, 이제는 '복구'에 나설 차례였습니다. 이때 등장한 또 하나의 히어로가 바로 셀프모아입니다. 셀프모아는 블로그 개별 글 단위로 노출 여부 확인과 네이버에 수집 재요청을 자동화해주는 도구입니다.
저는 이 툴을 활용해 최근 50개의 포스트를 전수 검사했고, 충격적으로도 그 중 30개가 검색에서 완전히 누락된 상태였습니다.
바로 복구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누락된 포스트 수정
- 과도한 키워드 사용 줄이기
- 동일한 문장·형식 반복을 지양
- 제목과 본문 간 내용 일치 여부 점검
✔ 셀프모아로 수집 재요청 자동화
- 수동으로 하나씩 등록하는 수고 없이,
- 클릭 한 번으로 수십 개 포스트를 일괄 수집요청 가능
✔ 1주일 뒤, 결과 확인
- 블덱스를 통해 지수 일부 회복 확인
- 누락됐던 글 중 절반 이상이 검색 결과에 복귀
- 유입량도 다시 살아나기 시작
🔗 셀프모아 바로가기: https://selfmoa.kr
블로그 품질 관리 팁, 꾸준함이 핵심!
복구가 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다시 누락되지 않도록 블로그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진짜 중요합니다. 이후 저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블로그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 키워드 밀도 12% 유지
💡 한 포스트에 핵심 키워드는 12개
💡 복붙 금지, 반드시 직접 작성
💡 하루 1~2개 글, 꾸준히 업로드
💡 이미지도 직접 캡처 or 저작권 프리만 사용
이렇게 관리하면서부터는 다시 통누락이 오지 않았고, 오히려 신뢰도가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블로거들의 경험도 들어보자
한 블로거는 이렇게 말합니다:
“글 제목을 큰따옴표로 감싸서 검색해보면, 누락 여부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노출이 안 되면 통누락일 가능성이 크죠.”
또 다른 분은 수정을 통해 복구 효과를 봤다고 말합니다:
“글을 조금 수정하고 재발행한 뒤, 24시간 후에 노출이 다시 되더라고요. 물론 모든 글이 그런 건 아니지만요.”
그리고 어떤 블로거는 네이버 고객센터에 제보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고객센터에 들어가서 ‘검색 노출 제외’ 메뉴에서 누락된 글 URL을 붙여 넣고 제보했어요. 하지만 결과에 대한 피드백은 없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블로그가 왜 누락됐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조치를 빠르게 취하는 것입니다.
마무리하며 – 블로그 복구는 도구와 노력이 함께할 때
네이버 블로그 운영 중에 갑자기 찾아온 통누락. 정말 당황스럽고 막막했지만, 블덱스와 셀프모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생각보다 빠르게 복구에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단순한 유입 하락인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검색 자체가 차단된 상태였고, 이 상황을 파악하는 데만도 꽤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키워드, 문장 구조, 글의 구성까지 더욱 신중하게 작성하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유입이 갑자기 줄었다면? 혹시 내 글이 네이버에 검색되지 않는다면? 망설이지 말고 블덱스와 셀프모아를 꼭 활용해보세요. 블로그는 단순한 글쓰기 공간이 아닙니다. 데이터와 분석이 함께하는 진짜 콘텐츠 플랫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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